북한, 8차 당대회 개최 '임박'..대표들 이미 평양 도착

김경윤 2020. 12. 3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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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8차 노동당 대회 개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노동당 제8차 대회 대표증 수여식이 12월 30일에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재룡 당 부위원장이 8차 당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 대표증을 전달했다.

통신에 따르면 지역·분야별로 조직대표회가 이달 중에 진행됐고, 여기서 뽑힌 당 대표자는 이미 이달 하순(21∼31일)에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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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준비위원장 김재룡, 어제 대표증 수여
북한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대표증 수여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대표증 수여식이 30일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2020.12.3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의 8차 노동당 대회 개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노동당 제8차 대회 대표증 수여식이 12월 30일에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재룡 당 부위원장이 8차 당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 대표증을 전달했다.

통신에 따르면 지역·분야별로 조직대표회가 이달 중에 진행됐고, 여기서 뽑힌 당 대표자는 이미 이달 하순(21∼31일)에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

북한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대표증 수여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대표증 수여식이 30일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2020.12.3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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