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대표 정성권씨 내정

서형석 기자 2020. 12. 31. 0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에 정성권 중국지역본부장(전무·사진)이 내정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한창수 현 대표(사장)의 후임에 정 전무를 내정하기로 KDB산업은행과 의견을 모았다.

정 전무는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지냈고 사내에선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

아시아나항공은 조만간 한 대표를 비롯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계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대표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에 정성권 중국지역본부장(전무·사진)이 내정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한창수 현 대표(사장)의 후임에 정 전무를 내정하기로 KDB산업은행과 의견을 모았다. 정 전무는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지냈고 사내에선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

아시아나항공은 조만간 한 대표를 비롯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계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대표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