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4주차' 배윤정 "입덧으로 혼자 유난? 꼬인 사람들 많아"

김자아 기자 2020. 12. 30. 2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무가 배윤정이 악성 다이렉트메시지(DM)을 보내는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

배윤정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 녹화 영상을 게재했다.

14주차 임산부 배윤정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덧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배윤정은 "입덧으로 힘들다고 했더니 혼자만 유난 떤다는 DM을 받았다"며 "왜 이렇게 꼬인 사람들이 많을까. 내가 입덧을 하든지 말든지 무슨 신경을 쓰냐"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안무가 배윤정 인스타그램


안무가 배윤정이 악성 다이렉트메시지(DM)을 보내는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

배윤정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 녹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배윤정은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골드야 이모들이 인사한다"며 뱃속 아기에게 말을 건넸다.

14주차 임산부 배윤정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덧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배윤정은 "입덧으로 힘들다고 했더니 혼자만 유난 떤다는 DM을 받았다"며 "왜 이렇게 꼬인 사람들이 많을까. 내가 입덧을 하든지 말든지 무슨 신경을 쓰냐"고 했다.

이어 "입덧은 계속 진행 중이다. 입덧이라기보다 먹덧이다. 속이 너무 쓰리고 울렁거려서 죽을 것 같다. 뭘 먹으면 괜찮아지는데 먹고 싶은 음식도 없다"며 "그냥 살려고 먹는다"고 몸상태를 밝혔다.

또 태아의 성별을 묻자 "처음에는 딸이길 바랐는데 지금은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태명에 대해서는 태몽에 금이 나와 태명을 골드로 지었다고 했다. 이에 시청자들이 금과 관련한 태몽은 아들이라고 하자 배윤정은 "그런 게 어딨냐. 신 거 당기면 딸이고 고기 당기면 아들이라는데 다 안 맞더라"고 했다.

배윤정은 시험관을 앞둔 팬에게 응원을 건네기도 했다. 앞서 배윤정은 시험관 1차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배윤정은 "마음 편하게 가라. 무겁게 가지 말고 시험관 준비해라.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1살 연하의 남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배윤정은 "제가 츤데레 스타일이고 남편은 애정 표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며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해 9월 11세 연하 연인과 결혼해 지난 18일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관련기사]☞ 블랙핑크 제니, 혀 내밀고…화려한 네일아트 '눈길'화이자 백신 맞은 간호사…'6일 뒤 확진' 결정적 이유"앞트임하니 딴사람" 이채은 근황…"♥오창석 놀란 미모"성폭행 막기 위해…'가슴 다림질'하는 이 나라함소원, 밉상 캐릭터는 '돈' 때문?…"딱하다" 의견도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