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정동원, '나홀로집에' 패러디 '완벽'..마늘x부추다발 당첨 '폭소'

조상은 2020. 12. 3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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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정동원이 '나홀로집에'를 고스란히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정동원이 '나홀로집에'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동원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면서 '나홀로 집에' 케빈을 그대로 따라했다.

하지만 선물은 마늘, 부추다발이 나오자 정동원은 "마늘을 늘 먹었는데 또 먹네"라면서 황당해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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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뽕숭아학당' 정동원이 '나홀로집에'를 고스란히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정동원이 '나홀로집에'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뽕찬 연말 파티를 앞두고 멤버들은 저마다의 캐릭터를 따라했다. 이어 정동원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면서 '나홀로 집에' 케빈을 그대로 따라했다. 스킨을 바르면서 소리를 질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붐은 "스킨 한번만 더 발라달라"고 요청하자, 정동원은 "스킨 잘못 발라서 얼굴이 빨개졌다"고 센스있게 답했다. 이어 정동원은 에센스를 바르겠다 했고, 다시 한번 익살맞은 표정을 지어 형들의 사랑이 쏟아졌다.

이윽고 시작된 선물 나누기 타임. 선물을 두고 의자 뺏기 게임이 이뤄졌다. 멤버들은 캐럴에 맞춰서 신나게 춤을 췄다. 저마다의 댄스로 흥을 돋궜고, 선물을 타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섰다. 젊은 피로 정동원이 승리했고, 가장 무거운 선물을 골랐다. 하지만 선물은 마늘, 부추다발이 나오자 정동원은 "마늘을 늘 먹었는데 또 먹네"라면서 황당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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