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내년에 70m 고가사다리 소방차 도입
이상준 2020. 12. 30. 23:52
[KBS 울산]
울산시가 국비를 확보해 내년에 70미터 고가사다리차가 도입됩니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당시 필요성이 제기됐던 고가사다리차 도입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 국비 7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7억원을 더해 대당 14억원의 70미터 고가사다리차를 내년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성능 소방선박 도입을 위해 소방선박과 청사 설계비 13억원을 우선 확보했으며, 유류저장탱크 화재진압에 필요한 '대용량 포방사 시스템'은 내년까지 총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해 2세트가 실전 배치됩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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