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0대 간호사 화이자백신 맞고 8일 뒤 확진.."접종 전 감염 가능성"

박찬범 기자 2020. 12. 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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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간호사가 화이자 백신을 맞고 8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샌디에이고 지역방송 KGTV는 '매슈 W'라는 45살 남성 간호사가 이달 18일 백신을 한 차례 맞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샌디에이고 가족건강센터 감염병 전문가 크리스티안 라마스 박사는 "화이자 백신을 맞고 면역이 생성되기 시작할 때까지 10~14일이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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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간호사가 화이자 백신을 맞고 8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샌디에이고 지역방송 KGTV는 '매슈 W'라는 45살 남성 간호사가 이달 18일 백신을 한 차례 맞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간호사는 백신 접종 당시 팔에 쓰라림을 빼고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간호사는 코로나19 병동에서 계속 일한 뒤 지난 24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고, 지난 26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매슈가 백신을 맞기 전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가족건강센터 감염병 전문가 크리스티안 라마스 박사는 "화이자 백신을 맞고 면역이 생성되기 시작할 때까지 10~14일이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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