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살며] 코로나에 빼앗긴 소망, 새해에는 모두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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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한국은 코로나19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고 미래의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은 고품질 코로나 테스트 키트 생산의 선두국가였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코로나19 재앙에서 벗어나 전 세계인이 자신이 소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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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또 많은 의료 종사자들의 활동과 의료용품 공급에서부터 물리적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돈을 써야 했다. 한국은 코로나19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고 미래의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에서 비교적 안정감을 갖고 살아 다행스럽다. 선진국에 거주하는 많은 한국인조차 안전하다는 생각으로 귀국을 선택하기도 했다. 한국은 고품질 코로나 테스트 키트 생산의 선두국가였다.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 진단키트를 지원해주기를 기대했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국은 세계 시장에서 진단키트 품질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연말이 되면서 정부는 백신 공급을 서두르지 않았다는 지탄을 받고 있다. 아쉬운 부분이다.
올해는 세계인들에게 일상을 멈출 것을 권하는 듯한 자연의 명령이 내려진 한 해였다. 그러나 세계 최대 해변이 정화되고 희귀 동물이 다시 등장하고 환경이 좋아져 깨끗한 공기로 숨 쉬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변화를 세상 모든 사람이 생각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지키며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란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코로나19 재앙에서 벗어나 전 세계인이 자신이 소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먼주구릉 네팔 한국문화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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