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브라질서 빠른 백신 승인 위해 전념"

김서연 기자 2020. 12. 30. 2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30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백신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날 영국에서 첫 긴급승인을 받은 뒤 가능한 한 빨리 브라질에서도 백신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옥스퍼드대학과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앞서 영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백신에 대한 승인은 영국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는 30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백신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날 영국에서 첫 긴급승인을 받은 뒤 가능한 한 빨리 브라질에서도 백신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성명을 통해 브라질에서 완전한 당국 승인을 받기 위해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상시험 결과를 계속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옥스퍼드대학과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앞서 영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백신에 대한 승인은 영국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영국 보건부는 이날 자국 의약품 규제당국인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의 긴급사용 승인 권고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1일 MHR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다수 외신은 28일쯤 긴급사용 승인이 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영국 당국은 예상보다 늦은 30일 긴급사용을 결정했다.

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