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최우수연기상 "유일한 복병 코로나, 젊은 친구들 힘내길"[2020 MBC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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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가 '꼰대인턴'으로 수목 미니 시리즈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12월 30일 방송된 '2020 MBC 연기대상'에서 김응수가 최우수 연기상 수상 후 의미있는 소감을 남겼다.
수목 미니 시리즈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 수상자는 '꼰대인턴' 김응수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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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응수가 ‘꼰대인턴’으로 수목 미니 시리즈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12월 30일 방송된 ‘2020 MBC 연기대상’에서 김응수가 최우수 연기상 수상 후 의미있는 소감을 남겼다.
수목 미니 시리즈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 수상자는 ‘꼰대인턴’ 김응수로 결정됐다. 김응수는 “대한민국의 화두였던 꼰대, 갑질. 거기에 박자를 잘 놓아주신 MBC 드라마국. 너무 작품을 잘 써주신 작가, 감독 감사드린다”며 “‘꼰대인턴’을 하는 동안 2월에서 7월까지 저희 현장은 단 한번의 트러블도 없었다. 오직 트러블이 있었다면 코로나19라는 복병이었다. 지금도 코로나19 상황에서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 의료 현장에서 싸우고 계시는 의료진 분들, ‘꼰대인턴’ 이만식 같이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주역들, 여러분들에게 제가 이만식을 통해서 웃음으로 여러분을 성원하고 싶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응수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저만의 힘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를 위해 평생을 기도하신 어머니 만수무강하시길 빈다. 또 한 분의 어머니 저의 아내, 항상 저에게 힘을 주는 두 딸 사랑한다”며 “‘꼰대인턴’ 수상의 주역은 꼰대 이만식이 아닌 ‘꼰대인턴’의 젊은 스태프들, 젊은 친구들이다. 저의 수상은 그대들 덕분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2020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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