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최우수 연기상 수상 "'365'로 삶의 의미 떠올려"[2020 MBC 연기대상]

이하나 2020. 12. 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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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이 월화 미니시리즈 단막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12월 30일 방송된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남지현이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남지현은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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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남지현이 월화 미니시리즈 단막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12월 30일 방송된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남지현이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남지현은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남지현은 “정말 감사드린다. 항상 큰 상을 받으면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 들다가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과 부담스러운 마음도 든다”며 “한 가지 큰 위로가 되는 것은 현장에서 같이 고생하시는 스태프들, 배우들에게 조금이라도 같이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지현은 “살아간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를 생각하게 할 수 있었던 작품을 했는데 시기가 잘 맞아 떨어졌던 것 같다. 내년에는 여러분들에게 행복과 큰 의미 드릴 수 있는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사진= '2020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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