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BC 연기대상] 꼰대인턴 올해의 드라마 상 수상 "新 아이디어 힘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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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BC 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 상에는 '꼰대인턴'이 수상했다.
30일 오후 9시 '2020 MBC 연기대상'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한편 '2020 MBC 연기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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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9시 ‘2020 MBC 연기대상’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MC는 방송인 김성주가 진행했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한 남자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인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이다. ‘꼰대인턴’은 고단한 직장 생활의 애환을 담아내면서 많은 안방극장에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꼰대인턴’ 홍석우 PD는 “은퇴를 앞둔 시니어 분들에게 많은 공감을 드리고자 했고, 90년대 생 그리고 시니어와 그 사이에 끼어있는 30대, 40대 직장 중간관리자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사고자 했다. ‘꼰대인턴’은 새로운 아이디어의 힘을 보여준 작품이다, 내년에도 새로운 이야기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0 MBC 연기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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