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대상 수상 "소중한 일상과 바꾸고파"[2020 MBC 연기대상]

이정호 기자 2020. 12. 3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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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해진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2020 MBC 연기대상'은 김성주가 단독 MC로 진행을 맡았으며, 모든 출연자 및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송제작 관련 정부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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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해진이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해진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해진은 "제가 이상을 받아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깨가 무겁다. 2008년도에 MBC에서 신인상을 받은 뒤 12년 만에 작품을 하게 됐는데 큰상을 받게 되어서 더욱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꼰대인턴'은 매번 촬영장 가는 게 기대됐던 따듯한 작품이었다. 동료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다. 평생 다시 이상을 받을지는 모르겠다. 만약 이상과 바꿀 수 있다면 소중한 일상과 바꾸고 싶다"고 덧붙었다.

한편 '2020 MBC 연기대상'은 김성주가 단독 MC로 진행을 맡았으며, 모든 출연자 및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송제작 관련 정부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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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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