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심이영, 누드톤 드레스 자태.."두 딸 엄마 맞아?"

배우 심이영 /사진제공=MBC

'2020 MBC 연기대상' 배우 심이영이 황금 연기상을 수상했다.

심이영은 30일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에서 김성주 단독 진행으로 '2020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심이영은 양쪽 측면이 블랙으로 배색된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단발머리의 심이영은 마스크를 쓰고 손에는 검정 글로브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이영은 이번 시상식에서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으로 황금 연기상을 받았다.

심이영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에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우리 가족들에게 너무 고맙다. 우리 아기들, 저를 응원해줄 수 있는 만큼 자라서 고맙다. 항상 밤낮으로 우리를 위해서 당신,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남편 배우 최원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이영은 2014년 배우 최원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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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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