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연기상' 임주환 "데뷔 18년만 수상, 차태현→김우빈 감사"[2020 MBC 연기대상]

이하나 2020. 12. 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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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이 데뷔 후 첫 수상에 감격했다.

12월 30일 방송된 '2020 MBC 연기대상'에서 임주환은 수목 미니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임주환은 "데뷔한 지 17~18년 정도 됐는데 이런 연기상은 처음 받아본다. 감사하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고등학교 친구들, 회사 식구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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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주환이 데뷔 후 첫 수상에 감격했다.

12월 30일 방송된 ‘2020 MBC 연기대상’에서 임주환은 수목 미니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임주환은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나를 사랑한 스파이’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임주환은 “데뷔한 지 17~18년 정도 됐는데 이런 연기상은 처음 받아본다. 감사하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고등학교 친구들, 회사 식구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올바른 방향과 방법을 알려주시는 차태현 선배님, 조인성, 김기방 선배님. 동생이지만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씨 감사하다.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는 의료진 여러분들게 이 상의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감사한 이들의 언급했다. (사진= '2020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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