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2명 추가 확인..80대 남성·20대 여성

김혜은 2020. 12. 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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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걸린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습니다.

새로 확인된 2건 중 1건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입니다.

이 환자는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를 해오다 26일 오전 일산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습니다.

방역대책본부는 이 남성의 가족 3명도 코로나19에 확진돼 검체를 분석 중이라면서 다음 주에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한 건은 지난 24일 영국에서 아랍에미리트를 경유해 입국한 20대 여성입니다.

방역 당국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돼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확진자는 지난 28일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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