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에 어린이집 폐원 증가..지난 3년간 53곳 폐원
조강섭 2020. 12. 30. 22:19
[KBS 제주]
저출산 영향으로 문닫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폐원한 어린이집은 모두 53곳으로 사회복지법인 2곳만 제외하고 모두 민간·가정 어린이집입니다.
문닫는 어린이집이 늘면서 어린이집 현원은 2017년 2만여 명에서 현재 만8천여 명까지 줄었습니다.
이는 도내 출생아 수 감소로 원아 수가 준데 따른 경영난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조강섭 기자 (wtl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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