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조 9000억 규모 항만 공사 계약 체결

최상현 기자 2020. 12. 3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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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이라크 정부가 26억 2500만달러(약 2조 9000억원) 규모의 항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이라크 정부는 30일(현지시각)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포 신항만 1단계 공사 계약서에 서명하는 행사를 열었다.

대우건설은 앞서 알포 신항만 1단계 공사 중 방파제와 움 카스르 지역과 알포지역을 연결하는 침매터널 제작장, 진입도로 등을 조성·건설하는 공사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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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이라크 정부가 26억 2500만달러(약 2조 9000억원) 규모의 항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30일(현지시각) 대우건설과 이라크 정부 관계자가 알포 신항만 1단계 공사 계약서에 서명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이라크 정부는 30일(현지시각)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포 신항만 1단계 공사 계약서에 서명하는 행사를 열었다.

해당 계약에 따라 대우건설은 5개 부두 건설과 컨테이너 야적장 조성, 선박이 항에 접근하기 위한 주운수로 굴착·준설 등을 맡게 된다. 공사기간은 4년 정도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앞서 알포 신항만 1단계 공사 중 방파제와 움 카스르 지역과 알포지역을 연결하는 침매터널 제작장, 진입도로 등을 조성·건설하는 공사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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