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 백지화 확정
김도훈 2020. 12. 30. 21:59
[KBS 대구]
정부가 원자력 발전을 감축하는 등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신한울 3, 4호기 건설은 전면 백지화됐습니다.
앞서 3, 4호기는 2017년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한편 월성 2, 3, 4호기도 설계 수명을 다하는 대로 차례대로 폐기됩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범계 “검찰개혁 완수”…‘사시 동기’ 윤석열과 관계는?
- “새로운 삼성으로 효도할 것”…눈물 삼킨 이재용의 최후진술
- 서해안 많은 눈…전북 11개 시군 대설특보
- [영상] 2020년 마지막 비극? 크로아티아 강진에 최소 7명 사망…“도시 절반 사라져”
- 수용자들 편지로 본 12월 19일 밤, 서울 동부구치소
- [속고살지마] 부부 증여를 활용한 양도세 절감 가능할까요?
- 대한민국 치킨의 흥망성쇠
- 눈 쌓인 고속도로 100km 운전한 13살 소년…추적 끝 검거
- [박종훈의 경제한방] 2021년 증시 주도주 결정할 핵심 키워드는?
- 국비도 포기하고 어린이시설 대신 체육시설…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