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식서 '사랑없인 못 살아요' 열창한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상휼 기자 2020. 12. 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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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30일 종무식을 온라인 라이브 방식으로 열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종무식을 각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하며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2020년 한해를 보내는 소감과 새해 소망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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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온라인 라이브 종무식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가수 윤태규와 노래하는 모습 © 뉴스1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시가 30일 종무식을 온라인 라이브 방식으로 열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화도읍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종무식 진행상황을 생방송 중계했다.

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Think tomorrow'를 주제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 사암유스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의 소감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조광한 시장이 남양주시 홍보대사 가수 윤태규와 함께 '사랑해', '사랑없인 못 살아요', '목로주점'을 연이어 열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직원들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종무식을 각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하며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2020년 한해를 보내는 소감과 새해 소망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 종무식으로나마 직원들과 한해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올 한해 힘들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소임을 다한 직원들에게 거듭 감사하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송년인사를 전했다.

남양주시 오남읍 김철주주무관이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소감을 얘기하는 모습 © 뉴스1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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