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경항모' 정상 추진..2022년 설계 착수 목표
윤샘이나 기자 2020. 12. 30. 21:36
군이 그동안 찬반 논란이 계속돼온 3만 톤급 경항공모함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30일 열린 합동참모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내년도 국방중기계획에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친 다음 2022년 경항모 기본 설계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0일 회의에서는 경항모에 탑재할 수직이착륙 전투기로 유력한 F-35B 도입 문제도 논의됐습니다.
기종이나 사업 착수는 확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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