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싣고' 김원희, 이순재 졸업 사진 보고 깜짝 "귀공자 느낌"
정한별 2020. 12. 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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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가 이순재의 졸업 사진을 보고 감탄했다.
이순재의 과거 사진들을 본 현주엽은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미남"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순재는 "사진들이 여기에 다 있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순재는 이어 대학교 졸업 사진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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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가 이순재의 졸업 사진을 보고 감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이순재가 출연했다.
이순재의 과거 사진들을 본 현주엽은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미남"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순재는 "사진들이 여기에 다 있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순재는 이어 대학교 졸업 사진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그는 "1958년의 사진이다. 서울대학교의 학사복이 우리 때 처음으로 생겼다. 그전에는 학생들이 전부 사복을 입고 졸업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20대 사진이라서 그런지 통통하시다. 귀공자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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