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유영민 유력..노영민→유영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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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뒤를 이을 새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유 장관의 경우 사실상 내정된 상태로 현재 단수 후보로 검토되고 있으며, 청와대는 이르면 31일 이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장관은 과학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청와대와 콘셉트가 일치한다는 점, 문 대통령을 비롯한 참모들과 유연한 소통에 능하다는 점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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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뒤를 이을 새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유 장관의 경우 사실상 내정된 상태로 현재 단수 후보로 검토되고 있으며, 청와대는 이르면 31일 이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장관은 부산대 수학과를 졸업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으로 LG전자에 오래 몸담았으며, LG CNS 부사장, 포스코 ICT 사업 총괄사장,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등을 역임했다. ‘국내 CIO(최고정보책임자) 1세대’로도 불린다.
문 대통령이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직접 영입한 ‘친문’ 인사로도 꼽히며, 문재인 정부 초대 과기부 장관을 지낸 뒤 21대 총선에서는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유 전 장관은 과학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청와대와 콘셉트가 일치한다는 점, 문 대통령을 비롯한 참모들과 유연한 소통에 능하다는 점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이날 동시에 사의를 표한 김상조 정책실장의 경우 후임 발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정치권에서는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나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정책실장으로 발탁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종호 민정수석 후임으로는 신현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거론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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