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가고 유영민 오나, 靑 비서실장에 前과기부장관 유력

김명성 기자 2020. 12. 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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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뒤를 이을 새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과 유 전 장관이 지난해 8월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전 차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뒤를 이을 새 비서실장으로 유영민(69)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유 전 장관의 경우 현재 단수 후보로 검토되고 있으며 청와대는 조만간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 출신인 유영민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대 과기정통부 장관을 지냈다. 지난 2016년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였던 시절 20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영입됐다. 이후 20대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해운대구 갑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유 전 장관은 LG전자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LG CNS 부사장을 지낸 기업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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