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이만복 "정우성, 소속사서 잉크 멤버로 캐스팅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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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복이 정우성과 관련한 비화를 털어놨다.
당대 청춘스타 정우성, 심은하 주연의 드라마 '1.5'에 출연하기도 했던 이만복은 "연기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그룹 내에서 인지도가 좋았다"고 깨알자랑했다.
김용만이 "정우성 씨가 잉크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하더라"고 묻자, 이만복은 "정우성이 압구정동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었다. 그때 회사에서 캐스팅하는 과정에서 팀으로 들어올 뻔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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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이만복이 정우성과 관련한 비화를 털어놨다.
12월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2020년 마지막 1승을 추가하기 위해 모인 ‘세븐과 세 분’ 특집으로 세븐, 나르샤, 서유리, 이만복이 출연했다.
이만복은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와 함께 90년대 초를 주름잡았던 7인조 그룹 잉크 멤버로, 당시의 화려했던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대 청춘스타 정우성, 심은하 주연의 드라마 ‘1.5’에 출연하기도 했던 이만복은 "연기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그룹 내에서 인지도가 좋았다"고 깨알자랑했다.
김용만이 "정우성 씨가 잉크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하더라"고 묻자, 이만복은 "정우성이 압구정동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었다. 그때 회사에서 캐스팅하는 과정에서 팀으로 들어올 뻔했다"고 털어놨다.(사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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