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커버..세계적인 성악가도 아미였다

정유진 기자 2020. 12. 3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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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도 방탄소년단 팬 아미였다.

특히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방탄소년단 팬이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팬이 크리스마스에 뷔의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가 공개된 소식을 알리자, 조수미 역시 "당연히 들었다. 2020년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해준 감미로운 뷔의 목소리. 편곡도 딱 내스타일"이라며 "나처럼 보라색과 강아지를 좋아하는 태형(뷔 본명)이 노래라서 그런가?"라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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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미가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를 커버했다. 출처ㅣ조수미 공식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도 방탄소년단 팬 아미였다. 조수미가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생일을 축하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조수미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스노우 플라워 '해피 버스데이 뷔(BTS), 수미 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조수미가 뷔의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를 부른 영상으로, 이날 생일인 뷔를 축하하기 위해 제작됐다. 아름다운 조수미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스노우 플라워'가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스노우 플라워'는 지난 25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된 곡으로, 뷔와 픽보이가 협업한 곡이다.

특히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방탄소년단 팬이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와 '월드 클래스' 방탄소년단의 특별한 인연이 주목되는 것이다. 실제로 그간 조수미는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여러차례 드러내 왔다.

▲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온 조수미. 출처ㅣ트위터

방탄소년단 팬이 크리스마스에 뷔의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가 공개된 소식을 알리자, 조수미 역시 "당연히 들었다. 2020년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해준 감미로운 뷔의 목소리. 편곡도 딱 내스타일"이라며 "나처럼 보라색과 강아지를 좋아하는 태형(뷔 본명)이 노래라서 그런가?"라고 답한 바 있다.

또 뷔의 '스노우 플라워'를 직접 불러달라는 팬의 요청에 "나를 '심쿵'하게 한 이 메시지"라며 영상을 예고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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