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남자' 이루, 이채영과 몸싸움 중 추락..엄현경X이시강 시작[★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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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의 이루가 이채영과 몸싸움을 하다 추락했다.
엄현경과 이시강은 만남을 시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한유라(이채영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차서준(이시강 분)에게 다가가는 장면이 담겼다.
그렇게 두 사람은 다른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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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의 이루가 이채영과 몸싸움을 하다 추락했다. 엄현경과 이시강은 만남을 시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한유라(이채영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차서준(이시강 분)에게 다가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유정은 차서준에게 유민혁과의 이별을 밝혔다. 이후 한유정은 차서준에게 "힘들면 언제든 날 받아주겠다는 말 아직 유효해? 나 너한테 기대도 될까? 네가 날 생각하는 마음을 외면만 했던 거 같아서 이제 제대로 보려고. 네 마음의 속도랑 나 같지가 않아. 노력해볼게. 이런 나라도 괜찮겠어?"라며 마음을 전했다.
차서준은 "나 아직 한유라씨랑 정리가 안 됐어. 한유라씨 정리하고 우리 떳떳하게 만나자. 그래야 네가 다른 사람한테 손가락질 안 받고"라며 시간을 두자고 했지만 한유정은 "괜찮아. 나 때문이라면. 나 지금은 네 옆에 있고 싶어"라며 적극적으로 말했다.
얼마 후 차서준은 한유정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며 "너랑 나 마음의 속도가 같지 않아도 돼. 네가 나한테 온 것만으로도 충분해. 고마워. 내가 더 잘할게"라고 답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다른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했다.
한유라는 최준석(이루 분)의 휴대전화를 빼앗으려다 최준석을 벼랑 아래로 밀었다. 집에 돌아온 한유라는 최준석이 자신의 비밀을 발설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하며 "살았든 죽었든 내가 먼저 찾아야 해"라고 혼잣말했다.
얼마 후 한유라는 최준석의 시신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아갔다. 한유라는 시신의 손목에 있는 시계를 보고 최준석이라 확신했다.
한편 한유정은 한유라와 차서준의 집에 찾아왔고, 한유라는 한유정이 자신의 시댁 식구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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