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해체는 예견된 일? 샐리 "2019년 집에 가라고.." 발언 재조명[스타이슈]

이정호 기자 2020. 12. 3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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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구구단(gugudan, 하나 미미 나영 세정 소이 샐리 미나)가 결국 해체된 가운데 과거 멤버 샐리의 폭로가 재조명받고 있다.

30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구구단의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데뷔 후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구구단이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샐리의 인터뷰까지 다시 화재를 모으면서 네티즌들은 구구단의 해체가 예견됐던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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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구구단/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구구단(gugudan, 하나 미미 나영 세정 소이 샐리 미나)가 결국 해체된 가운데 과거 멤버 샐리의 폭로가 재조명받고 있다.

30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구구단의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데뷔 후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구구단이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와 구구단 멤버들은 오랜 시간 진중하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기로 최종 협의했다"라며 "비록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당사는 멤버들의 음악, 연기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었다.

이로써 지난 2016년 데뷔한 구구단은 데뷔 4년 만에 해체하게 됐다. 구구단은 데뷔 당시 아이오아이로 활약했단 세정과 미나가 속한 그룹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지만 그 한계를 넘지 못하고 큰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여기에 지난 2018년 11월 3번째 미니앨범 '액트.5 뉴 액션(ACT.5 New Action)'을 발표한 이후 활동이 없었던 만큼 사실상 이미 해체됐던 게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샐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개인 활동 중이던 중국인 멤버 샐리는 지난 6월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세정과 미나에게만 관심이 모여 힘들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2019년이 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소속사가 저희한테 집에 가라고 했다. 언제 돌아오면 되냐고 물었지만 소속사는 '너희를 다시 부를 일은 없을 거다'라고 했다. 멤버들은 숙소를 나가지 않으려 버텼지만 어찌할 방도가 없어 결국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샐리의 인터뷰까지 다시 화재를 모으면서 네티즌들은 구구단의 해체가 예견됐던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는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지만 팬들은 구구단이 사실상 지난 2년 동안 방치됐던 만큼 얼만큼 지켜질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의 2막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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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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