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70세 이상 노인에 마스크 20만장 전달

문영일 2020. 12. 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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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과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해피나눔성금 모금활동을 펼쳐 72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성금을 모아 양평지역 건강취약계층인 만 70세 이상 어르신 2만400명에게 KF94마스크를 1인당 10매씩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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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와 양평FC단장 전상운.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과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해피나눔성금 모금활동을 펼쳐 72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성금을 모아 양평지역 건강취약계층인 만 70세 이상 어르신 2만400명에게 KF94마스크를 1인당 10매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녕 대한노인회 군 지회장은 “정신적으로 우울한 분위기에 처한 노인이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용품을 지원해 줘 어르신을 섬기는 배려에 감사드리며 존경받는 노인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에 많은 기부단체 및 기부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랑을 보내주셨다”며 “소중한 성금을 모아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며 여러 기부단체 및 기부자들에게 감사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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