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방탄소년단 악플러 추가 고소..합의나 선처 없다"

김석 2020. 12. 30.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사람들을 추가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빅히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 공지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최근 팬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 등으로 새로운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사람들을 추가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빅히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 공지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최근 팬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 등으로 새로운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기존에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데도 계속 악성 게시물을 쓰는 것으로 추정되는 피고소인도 있으며, 계정을 수십 개 만들어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빅히트는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형사 고소 후 유죄가 확정되었음에도 범죄 행위를 계속하는 피의자들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더욱 엄중히 조처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 과정에서 합의나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