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내년부터 강한승·박대준 2인 대표체제로
조윤주 2020. 12. 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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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4인 각자대표 체제를 새해부터 2인 체제로 변경한다.
창업자 김범석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 회사의 전략적 방향을 세우는 데 매진한다.
쿠팡은 강한승, 박대준 2인 각자대표 체제로 2021년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쿠팡은 31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인 각자대표 체제 변경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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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4인 각자대표 체제를 새해부터 2인 체제로 변경한다. 창업자 김범석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 회사의 전략적 방향을 세우는 데 매진한다.
쿠팡은 강한승, 박대준 2인 각자대표 체제로 2021년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명주 대표는 개인적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31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인 각자대표 체제 변경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전문화된 역할분담을 바탕으로 쿠팡의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쿠팡 측은 설명했다.
김범석 대표는 앞으로 넓은 시각에서 전략을 구상하고,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 혁신을 만드는 데 전념할 계획이다. 강한승 대표가 회사 운영을 총괄하고, 박대준 대표는 신사업 분야를 맡는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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