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 독일 추리문학 국제부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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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사진)의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독일어 번역본이 독일 추리문학상 국제부문상을 받았다. 살인자의>
독일 추리문학상(Deutscher Krimipreis) 심사위원회는 28일(현지시각) 웹사이트를 통해 <살인자의 기억법> 이 2020년 독일 추리문학상 국제부문 3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살인자의>
독일 추리문학상은 1985년부터 수여돼 왔다.
<살인자의 기억법> 독일어본은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지원을 받아 올해 독립 출판사인 카스에서 출간되었다. 살인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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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사진)의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독일어 번역본이 독일 추리문학상 국제부문상을 받았다.
독일 추리문학상(Deutscher Krimipreis) 심사위원회는 28일(현지시각) 웹사이트를 통해 <살인자의 기억법>이 2020년 독일 추리문학상 국제부문 3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삶과 죽음에 관한 깊이 있는 블랙 코미디적 성찰”이라며 “예술의 위상에 관해 논하고, 연쇄살인을 서술하는 전통적인 방식에 대해 비꼬는 와중에 주인공은 서서히 해체된다”고 평가했다.
독일 추리문학상은 1985년부터 수여돼 왔다. 추리문학 평론가와 서점 관계자 등이 그해의 가장 훌륭한 추리 소설을 뽑는다. 상금은 없고 시상식도 열리지 않으며 수상작만 공개된다.
<살인자의 기억법> 독일어본은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지원을 받아 올해 독립 출판사인 카스에서 출간되었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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