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성과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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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0년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벤처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벤처기업의 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농식품 분야 창업생태계 조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2016년부터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창업 7년 이내)을 대상으로 자금, 기술, 판로,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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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0년「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벤처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벤처기업의 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농식품 분야 창업생태계 조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2016년부터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창업 7년 이내)을 대상으로 자금, 기술, 판로,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벤처창업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보면, 크게 3가지 부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우수기업(육성기업) 발굴 및 사업화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였다.
-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선발된 299개 육성기업은 사업화자금과 보육지원*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액 75.5%, 신규고용 30.1%가 증가하였고, 약 48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다.
- 일례로 초유 활용 화장품 개발 기업인 ‘(주)팜스킨’은 사업화자금과 보육지원을 발판으로 지속적 성장을 이루어낸 결과, ‘2020년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선정되었다.
*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22개 국가를 대상으로 금융, 미디어, 유통, 제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세 이하의 유력 인사 300명을 선정
둘째, 크라우드펀딩과 기술금융을 통해 기업이 아이디어와 기술만으로 사업화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 크라우드펀딩* 관련 교육·컨설팅, 수수료 등을 지원하여 기업이 펀딩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올해 펀딩 성공금액은 전년 보다 39.1% 증가한 32억원이 모집되었다.
* (크라우드펀딩)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대중들에게 공개하고, 이들을 통한 자금을 조달 받는 방식
- 또한, 우수기술을 보유하였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은 기술평가를 거쳐 투·융자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으며, 전년 대비 75.6% 증가한 137억원의 기술금융을 창출하였다.
- 대표적으로 축산 분야 스타트업인 ‘㈜정육각’은 ‘인터넷을 이용한 주문 및 결제시스템’에 대한 기술가치평가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여 약 108억원 투자유치를 받았다.
셋째, 주요 권역별* 위치한 농식품 벤처창업센터는 상담, 연계지원 등 현장밀착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식품 창업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였다.
* (7개 권역) 서울, 부산, 세종, 경기, 강원, 전남, 경북
-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센터는 농식품 분야 창업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상담 등의 종합지원을 하기 때문에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 타 창업기관 대상 탄탄한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 실제로 창업상담은 전년 대비 18.8%, 상담 후 기술 이전, 신규창업 등을 위한 연계지원 실적은 38.3% 증가하였으며, 행사 공동 진행 등 타 창업지원 기관의 업무협조 요청도 많아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금년도 성과를 발판삼아 내년부터는 그린바이오 등 주요 신성장 산업에 대한 특화지원을 추진하여 기술기반의 역량 있는 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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