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도 "2021년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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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 이어 백화점 업계도 2021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은 새해 1월 17일까지 전 점에서 2021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월 4일부터 24일까지 총 21일간 설 선물세트를 예약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는 선물세트를 강화했다"며 "예약판매 물량을 20% 늘리는 등 사전예약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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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새해 1월 17일까지 전 점에서 2021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우는 10%, 굴비는 20%, 건강기능식품은 최대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 추석에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한우와 건강기능식품 위주로 판매품목 수를 10%, 물량을 30% 이상 확대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70만~90만원대 명품 한우 선물세트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집밥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유명 생산자 및 맛집과 연계한 상품과 홈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온의 롯데백화점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판매하는 상품을 대폭 늘리고, 온라인 전용상품 물량을 50% 이상 확대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보다 열흘 앞당겨 1월 4일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사전예약 물량을 지난해 대비 50% 늘렸다. 예약판매 기간 한우, 굴비, 청과, 건강식품 등 200여개 인기 세트를 최대 30% 싸게 선보인다.
'더현대닷컴 선물서비스'도 강화한다. 한 번의 결제로 여러명에게 보낼 수 있는 기능과 다수의 고객에게 보낸 선물의 배송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월 4일부터 24일까지 총 21일간 설 선물세트를 예약판매한다. 배·사과·곶감 등 농산 40개 품목, 한우 등 축산 34개 품목, 굴비·갈치 등 수산 30개 품목, 건강식품 45개 품목 등 지난해 설보다 21개가 늘어난 총 271개 품목이다. 1월 11일부터는 SSG닷컴을 통해서도 백화점 예약판매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전용상품을 2배 이상 확대한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는 선물세트를 강화했다"며 "예약판매 물량을 20% 늘리는 등 사전예약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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