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 하이트진로 소통경영 강화

조지민 2020. 12. 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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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대내외 소통경영을 위한 기업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사내 소식지 '경영혁신레터'는 쌍방향 소통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앞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 '하진관(하이트진로 사진관)'으로 확정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고객참여형 소통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100년 기업을 차근차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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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소식지에 사연공모 등
임직원 참여 이벤트 늘리기로
하이트진로 100주년을 기념해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디지털 역사관 ‘하진관’
하이트진로는 대내외 소통경영을 위한 기업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사내 소식지 '경영혁신레터'는 쌍방향 소통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2021년 신년호부터 제호를 바꾸기로 하고 임직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사연공모 이벤트를 실시, 사업장별 성공스토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

100주년 준비를 위한 디지털 역사관이 문을 연다. 사내외에 흩어져 있는 기록을 디지털로 만들어 보관·열람하기 위해서다. 지난 1924년부터 현재까지의 각종 영상, 대내외 행사, 사사·사보 및 출판물 등 6만여건의 자료를 저장할 계획이다.

앞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 '하진관(하이트진로 사진관)'으로 확정했다. 하진관은 내년 상반기에 오픈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향후 100주년 기념관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고객참여형 소통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100년 기업을 차근차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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