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20년 증시

김범석 2020. 12. 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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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이 2020년 거래 마지막 날인 30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에 비해 52.96포인트(1.88%) 오른 2873.47을 기록,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주가는 8만1000원을 기록, 종가 기준 첫 8만원 돌파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에 비해 11.01포인트(1.15%) 오른 968.42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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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이 2020년 거래 마지막 날인 30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에 비해 52.96포인트(1.88%) 오른 2873.47을 기록,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주가는 8만1000원을 기록, 종가 기준 첫 8만원 돌파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에 비해 11.01포인트(1.15%) 오른 968.42로 장을 마쳤다.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들었던 2020년, 분주히 돌아갔던 서울 여의도 국회와 증권가에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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