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 가수 유키카, 前 매니저 의리 신생 소속사 계약 [공식입장]

이기은 기자 2020. 12. 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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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키카(YUKIKA)가 전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키며, 새 소속사와 계약했다.

30일 우분트이엔티 측은 "최근 유키카와 상호 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키카는 전 소속사와 지난 11월 전속 계약 종료 후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으나 과거 함께 일한 전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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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카 서울여자 나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유키카(YUKIKA)가 전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키며, 새 소속사와 계약했다.

30일 우분트이엔티 측은 “최근 유키카와 상호 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가수는 물론 예능, 연기 등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성장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키카는 전 소속사와 지난 11월 전속 계약 종료 후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으나 과거 함께 일한 전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를 선택했다. 이로써 전 매니저와의 의리를 과시한 셈이다.

일본 출신의 유키카는 케이팝(K-POP) 가수로 정식 데뷔해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유명세를 탔다. 유키카는 지난 7월에는 정규앨범 ‘서울여자(Soul Lady)’를 발매해 미국과 영국 등을 포함한 총 8개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유키카의 예능 센스 역시 발군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가 향후 음악, 예능계에서 펼쳐나갈 활동에 기대가 더해지는 까닭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우분트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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