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낙찰 총액 2014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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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로 올해 미술품 낙찰 총액이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와 아트프라이스가 집계한 국내 미술품 경매사 8곳의 낙찰총액은 천153억 원으로 2014년 971억 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낙찰 총액은 미술 시장이 부진했던 지난해 천565억 원보다도 26% 감소했습니다.
올해 낙찰총액 1위 작가는 150억 원을 기록한 이우환으로, 지난해 1위를 한 김환기를 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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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로 올해 미술품 낙찰 총액이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와 아트프라이스가 집계한 국내 미술품 경매사 8곳의 낙찰총액은 천153억 원으로 2014년 971억 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낙찰 총액은 미술 시장이 부진했던 지난해 천565억 원보다도 26% 감소했습니다.
국내 양대 경매사인 서울옥션이 코로나 때문에 일 년에 4번 진행해온 홍콩 경매를 진행하지 못해 4백억 원 이상의 거래액 감소 요인이 됐다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경매 출품작이 처음 3만 점이 넘은 점을 감안하면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고 경기가 좋아지면 경매시장 대중화가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협회는 진단했습니다.
올해 낙찰총액 1위 작가는 150억 원을 기록한 이우환으로, 지난해 1위를 한 김환기를 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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