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1년만에 기본급 동결..극적 타결 가능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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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연내 극적 타결에 성공한 기아차 임단협 소식과 배경, 자동차 산업 업황 전망 등에 대해 살펴봤다.
핵심 쟁점이었던 '잔업 복원'은 현대차와 같은 수준인 25분 복원으로 접점을 찾았다.
기아차 경영진은 11년만의 기본급 동결로 명분을 얻었고 노조는 잔업 복원을 통한 수당 확보로 실리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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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월 국산車 수출, 전년比 21.9% 감소
내년 인도공장 생산 증가 등 실적 기대감
핵심 쟁점이었던 ‘잔업 복원’은 현대차와 같은 수준인 25분 복원으로 접점을 찾았다. 기아차 경영진은 11년만의 기본급 동결로 명분을 얻었고 노조는 잔업 복원을 통한 수당 확보로 실리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자동차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연내 타결했다
- 기아차(000270)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투표서 찬성 58.6%, 반대 42.3%로 가결
- 핵심쟁점 ‘잔업’ 줄다리기…현대차(005380)와 같은 수준인 ‘25분 복원’으로 절충
- 부분파업 생산손실 4.7만대…기아차 한달치 내수 판매량
코로나19 위기감이 영향을 미쳤나?
- 최종태 기아차 노조 지부장 “멈출 시점을 판단해야했다”
- 12월 제조업BSI, 7개월 만에 하락 전환
- 자동차 업황 BSI, 전월 대비 16포인트 하락
수출 판매 부진도 지속
- 1~11월 국내車 수출 171만4702대…전년 대비 21.9% 감소
- 대외 불확실성 부각…내수 판매로 방어 시도
- 제네시스 ASP 상승, 기아차 인도공장 생산 증가
-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친환경차 해외판매 30만대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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