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세밑 한파..모레까지 서해안 대설

YTN 2020. 12. 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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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밑 한파가 찾아오며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기온 -12도, 대관령 -18도, 광주와 부산 -7도로 오늘보다 1~4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한파 속에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정읍과 광주 등지에는 20cm 안팎의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눈은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3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 20cm 이상, 호남과 충남 서해안에도 최고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서울 등 내륙 하늘은 맑겠고 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2도, 대구 -10도, 울산 -8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10도 안팎의 한파는 계속되겠고, 호남과 제주도에는 또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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