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알음, 신규회원 첫 달 이용료 1000원 '이벤트'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새해를 맞아 신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천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둘째 달부터는 매달 1만9800원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리서치알음은 매주 2차례 시가총액 5000억원 이하의 중소형주를 타깃으로 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모두 91차례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2021년 유망종목들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조이시티는 단기간 50%넘게 상승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미스터블루와 해성디에스, HRS도 20% 넘게 오르며 시장 수익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개인 투자자 예탁금은 61조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정보는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여전히 증권사들이 발간하는 보고서는 대형주 중심”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른바 깜깜이 투자에서 벗어나 실적이 뒷받침되는 우량주에 선투자할 수 있도록 리서치알음이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리서치알음 가입을 원하는 투자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해지를 희망할 경우 언제든지 홈페이지에서 직접 해지할 수 있다.

김재은 (alad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