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개각 환영, 적임자 지명..야당 협력 기대"

전병남 기자 2020. 12. 30.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영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검찰·권력기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정부의 안정적인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후보자들이 하루빨리 국정운영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인사 국정운영청문 과정에서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 -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내정자

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의 3개 부처 개각 발표에 대해 "적임자가 지명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냈습니다.

신영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검찰·권력기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기후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 등 현안을 해결하고 탄소 중립 의제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평가했고, 황기철 보훈처장 내정자에 대해선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리더십, 추진력을 겸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정부의 안정적인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후보자들이 하루빨리 국정운영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인사 국정운영청문 과정에서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