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아이러브 신민아, 악플러 일침 "과거 극단적 시도, 이젠 맞설 것"

김한길 기자 2020. 12. 30.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최근 신민아는 자신의 SNS에 "9월에 조사를 임했을 때는 마지막으로 한번 믿어보려고 노력해봤으나 제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기에, 세상이 너무 거지 같다고 느껴져서 다 끝내고 싶어서 대교 위에 올라갔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최근 신민아는 자신의 SNS에 "9월에 조사를 임했을 때는 마지막으로 한번 믿어보려고 노력해봤으나 제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기에, 세상이 너무 거지 같다고 느껴져서 다 끝내고 싶어서 대교 위에 올라갔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사에는 악플 때문이라고 올라갔는데 저 악플 하나도 안 무섭다. 살면서 많은 일을 겪어봐서 익명 뒤에 숨어서 지질하게 구는 거 신경도 안 쓰인다. 저에게 악플 다는 사람보다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악플을 다는 이유는 저와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을 믿기 때문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저한테 악플을 다는 순간 그 사람이 믿는 사람 얼굴에 먹칠하는 건데 너무 생각이 짧고 단순하다는 생각이 든다. 악플 달 시간에 자신이 응원하는 사람 응원하는 게 더 좋은 거라는 걸 지금이라도 이거 읽으면서 깨닫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공황 장애로 쓰러지고 우울증과 트라우마로 많이 힘들어서 입원했던 사실도 밝히면서, 앞으론 진실을 숨기려는 사람들에 맞서 당당히 싸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신민아 인스타그램]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