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측 "설민석 하차→이번 주 결방"(공식)

이해정 2020. 12. 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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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강사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 논란을 사과하고 방송 하차 의사를 밝힌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MBC '선녀들' 측은 12월 30일 시청자 게시판에 "설민석 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며, 이번 주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은 결방됩니다.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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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역사 강사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 논란을 사과하고 방송 하차 의사를 밝힌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MBC '선녀들' 측은 12월 30일 시청자 게시판에 "설민석 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며, 이번 주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은 결방됩니다.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설민석은 지난 29일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한편 '선녀들'은 역사와 사회문화를 꿰뚫어 보는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탐사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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