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밸리CC 운영 대보그룹, 내년 10억원 규모 KLPGA 대회 개최

주영로 2020. 12. 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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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대보그룹이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2017년 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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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내년 7월 ‘대보그룹 챔피언십’(가칭)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왼쪽)과 강춘자 KLPGA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대보그룹이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대보그룹과 KLPGA는 30일 대보그룹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갖고 내년 7월 첫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총상금은 10억원이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2017년 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대보그룹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를 유치하는 것 또한 기업의 역할이자 사회공헌활동이라고 판단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국민이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희망과 위로 받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보그룹은 대보건설을 비롯해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연 매출 2조원 규모의 중견 기업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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