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윙어 박정빈, 서울 유니폼 입고 K리그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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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무대에서 활약하던 윙어 박정빈이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다.
K리그1 FC서울은 30일 유럽무대에서 활약하던 윙어 박정빈(27)과 2023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박정빈은 "데뷔 이후 유럽에서 활동했지만 K리그로 온다면 꼭 FC서울로 오고 싶었다"며 "서울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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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서울은 30일 유럽무대에서 활약하던 윙어 박정빈(27)과 2023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고교시절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유스팀에 입단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한 박정빈은 2012년 프로계약을 맺고 그로이터 퓌르트로 임대 이적해 손흥민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독일 2부리그 칼스루에를 거쳐 2015년 덴마크 수페르리가로 활동 무대를 옮긴 박정빈은 호보르IK와 비보르FF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스위스 세르베트FC로 이적해 두 번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서울은 "저돌적인 돌파, 강력한 슈팅이 장기인 박정빈의 합류로 전방부터 강한 압박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과감한 돌파와 정확한 킥으로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박정빈은 "데뷔 이후 유럽에서 활동했지만 K리그로 온다면 꼭 FC서울로 오고 싶었다"며 "서울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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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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