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백신 2000만회분 구매..절반은 아스트라제네카

강민경 기자 2020. 12. 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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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방역 사례로 손꼽히는 대만이 코로나19 백신 약 2000만회분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가운데 절반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공동 개발한 백신이 차지할 예정이다.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이날 백신이 이르면 내년 3월까지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만의 인구는 현지 통계청 기준 2381만여명으로, 이들 가운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85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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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모형.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모범 방역 사례로 손꼽히는 대만이 코로나19 백신 약 2000만회분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가운데 절반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공동 개발한 백신이 차지할 예정이다.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이날 백신이 이르면 내년 3월까지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만의 인구는 현지 통계청 기준 2381만여명으로, 이들 가운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85명에 불과하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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