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관광업계 7천억 원 규모 금융 지원

이승은 2020. 12. 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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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체를 위해 내년에 6,94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기금을 활용해 5,940억 원을 신규 융자하고 내년 원금상환일이 돌아오는 천억 원의 융자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관광기금 융자금이 시설자금으로 상당 부분 쓰였지만, 올해 운영자금 수요가 급증했던 것을 고려해 내년에는 처음부터 운영자금 위주로 우선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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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체를 위해 내년에 6,94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기금을 활용해 5,940억 원을 신규 융자하고 내년 원금상환일이 돌아오는 천억 원의 융자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관광기금 융자금이 시설자금으로 상당 부분 쓰였지만, 올해 운영자금 수요가 급증했던 것을 고려해 내년에는 처음부터 운영자금 위주로 우선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도 확대돼 관광유흥음식점업, 외국인전용 유흥음식점업 등도 운영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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