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드문 명산 트레킹, 대명소노 완전한 거리두기 패키지

내년 3월 15일까지 이용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소노호텔&리조트는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응원하며 겨울 트레킹을 완벽하게 만들어줄 ‘윈터 저니(Winter Journey)’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고성 델피노. 멀리 울산바위가 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대한민국의 명산을 품은 소노호텔&리조트의 ▷델피노 ▷소노캄 제주 ▷소노벨 청송 ▷소노문 단양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색다른 겨울 트레킹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트레킹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객실, 웰컴티(2인) 등으로 구성되며 내년 3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장엄한 설악산의 기운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델피노를 추천한다. 델피노는 외설악과 동해 바다의 풍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접근성이 좋아 원하는 코스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소노캄 제주

소노캄 제주는 눈꽃이 가득한 한라산과 오름, 제주 올레길을 두루 누빌 수 있다. 특히, 소노캄 제주의 해변 산책로는 올레길 4코스에 포함되어 보다 편리하게 겨울 트레킹을 시작할 수 있다.

국립공원 주왕산을 마주하는 소노벨 청송은 트레킹과 야외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주왕산 초입부에는 완만한 산책로가 형성되어 있어 겨울철에도 가볍게 트레킹을 즐기기 제격이다. 이후 소노벨 청송의 야외 온천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눈 덮인 주왕산 자락을 감상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소노벨 청송

소노문 단양

소노문 단양은 중부 내륙에 위치하여 멀리 떠나지 않고 충주호, 월악산, 소백산 등 천헤의 자연 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중 소백산은 겨울 풍경이 빼어나기로 손꼽힌다. 정상 부근에 만개한 상고대(서리꽃)가 아름다운 설경을 완성시켜주며, 등산객의 체력에 맞게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깊어가는 겨울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윈터 저니’ 패키지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베네핏을 제공한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트레킹을 위해 글로벌 타이어 판매 1위 브리지스톤과 콜라보하여 볼드케이프(야외활동 전용 케이프)와 핫팩 1세트(10개)를 스페셜 기프트로 제공한다. 볼드케이프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갖춘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일상에서 아우터와 함께 매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브리지스톤 타이어 컨설팅 및 구매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스페셜 기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패키지를 예약한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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