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국정 운영 부담 덜기 위해.."청와대 참모진 사의 표명

2020. 12. 30.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정만호 국민소통 수석이 30일 전했다.

정 수석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참모진이 )문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국정 일신의 계기로 삼아 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께서 백지 위에서 국정 운영을 구상할 수 있도록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달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정만호 국민소통 수석이 30일 전했다.

정 수석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참모진이 )문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국정 일신의 계기로 삼아 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께서 백지 위에서 국정 운영을 구상할 수 있도록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고 덧붙였다.

cook@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