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최고의 시정뉴스에 '지역화폐 1천800억원 판매'

백도인 2020. 12. 30.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30일 발표한 '2020 익산 10대 시정뉴스'에서 '다이로움 발행액 1천800억원 돌파'가 1위를 차지했다.

익산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은 최대 20%에 이르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출시 첫해인 올해 1천800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 개관·국가예산 8천억 달성 등
국립익산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제공]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가 30일 발표한 '2020 익산 10대 시정뉴스'에서 '다이로움 발행액 1천800억원 돌파'가 1위를 차지했다.

익산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은 최대 20%에 이르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출시 첫해인 올해 1천800억원어치가 판매됐다.

덕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고 시민 생활을 안정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는 국립익산박물관 개관, 3위는 익산 미륵사지의 한국관광의 별 선정이 꼽혔다.

국립익산박물관은 지난 1월 세계문화유산인 익산 미륵사지 안에 개관했으며 코로나19 여파에도 53만명의 관람객을 끌었다.

이어 국가 예산 8천억원 시대 개막, 시민 친화적 신청사 내년 상반기 착공, 용안 생태습지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익산형 마을전자상거래 매출 39억원 돌파, 전국 최초 복합형 재난기본소득 시행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doin100@yna.co.kr

☞ 고객이 종업원에 음료수 집어던진 후 일어난 놀라운 일
☞ 시골 주택 침입해 성폭행한 남성, 다른 사건 동일범 의심에도…
☞ 82년간 다락방에 방치했던 꽃병이 무려 20억!
☞ 무면허 음주운전 걸리자 쌍둥이 동생 면허증 제시한 형 결국
☞ 故박원순 텔레그램 공개…"이 파고는 넘기 힘들 것 같다"
☞ "갸름한 얼굴·넓은 이마·작은 입술"…한국인이 좋아하는 얼굴
☞ 상공에서 멈춘 중국 롤러코스터…"걸어서 내려오세요"
☞ 국민 마음 몰라도 너무 몰라…역풍 맞은 이 시국 정책 홍보
☞ 홍진영 "음악저작권료, 부가가치보다 매우 저평가"
☞ 코로나에도 줄 선 골목식당 돈가스집 '연돈'…결국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